[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한유원)은 '2025 대한민국 글로벌 소싱위크' 내수 상담회에 참가할 중소벤처기업 450개사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과 내수 확대를 위한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4일부터 이틀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한유원은 선정된 기업에 종합몰, 홈쇼핑 등 약 50개 주요 유통 채널 상품기획자(MD)와 맞춤형 일대일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이달 30일 오후 6시까지 소싱위크 홈페이지에서 하면된다.

이태식 한유원 대표이사는 "내수 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해지는 만큼 주요 유통 채널 바이어에게 자사 제품을 홍보할 기회를 얻고자 하는 중소기업이 늘고 있다"며 "소싱위크와 내수 상담회를 통해 판로 개척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우수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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