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설에서 장 총장은 동서대가 내냔 9월 발족을 목표로 추진 중인 '아시아연합대학'(AAU) 플랫폼 구상에 대해 소개하며 인공지능(AI) 시대와 고등교육의 지속 가능성 위기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아시아 대학 간 협력모델을 제안했다.
장 총장의 연설 이후 현장에서는 70개가 넘는 대학이 참여 의향을 표명하고 AAU 참여 의향서(MOU)에 서명했다. 현재까지 AAU에 참여 의사를 밝힌 대학은 총 16개국 170여개 대학에 달한다고 동서대는 전했다.
장 총장은 "올해 말까지 아시아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고등교육 플랫폼을 공식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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