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폭우로 일시 통제된 충북 청주 궁평2지하차도의 통행이 재개됐다.
충북도는 18일 오전 6시10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의 통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미호강 수위가 관심수위 이하로 낮아짐에 따른 조처다.
전날 오전 미호강교에는 홍수경보가 발령됐다.
홍수경보는 3시간 동안 누적 강수량이 90㎜ 이상(12시간 동안 160㎜ 이상)이 예상될 때 내려진다.
앞서 도는 전날 오전 10시39분 궁평2지하차도의 통행을 통제했다 이곳에서는 2023년 7월15일 침수사고가 발생해 14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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