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는 총괄 운영팀, 지급 결정팀, 인력관리팀으로 구성됐다. 기능별 3개 팀과 동 행정복지센터 17개 팀 체제로 운영된다.
소비쿠폰 1차 사업 기간은 21일부터 9월12일까지다. 2차는 9월22일부터 10월31일까지다.
1차는 전 국민 대상으로 실시된다. 수도권(서울·경기·인천)과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을 제외한 비수도권 주민에게는 기본 지원금 외에도 3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지원 금액은 소득 계층별 서구 주민 1인당 18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33만원, 기초생활수급자 43만원을 차등 지급한다.
2차는 소득 상위 10%를 제외하고 주민 1인당 1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1·2차 쿠폰 사용기한은 11월30일까지다.
소비쿠폰은 신용·체크카드와 대구사랑상품권(카드형·모바일) 형태로 선택할 수 있다. 전통시장, 동네마트, 식당, 미용실, 안경원 등 연 매출액 30억 이하 소상공인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소비쿠폰을 신청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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