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시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제10회 비토섬별주부전축제 동안 안전과 관광객 편의를 위해 차량 통제 및 일방통행 구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사천시는 축제 기간 동안 낙지포항으로 진입하는 진입로 두 곳(새남쪽나라횟집, 한일횟집)에 대해 차량 진입을 통제한다.
이와 함께 비토삼거리에서 낙지포항까지는 일방통행 구간으로 지정·운영할 예정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통제 기간은 관광객 수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될 수 있으며, 관광객들의 안전 등을 위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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