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iM금융그룹은 글로벌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라오스에서 교육환경 개선과 야구대회 후원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iM금융그룹은 라오스 비엔티안에 소재한 피알랏 초등학교에서 현지 아동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도서관 건립 등을 지원하는 단비행복한학교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초등학생들을 위한 도서관 건립, 도서 및 체육용품, 간식, 디지털기기 등이 지원된다.

iM금융그룹은 굿네이버스 라오스와 함께 한-라 양국 수교 30주년 및 라오스 건국 50주년을 기념한다. 또 주라오스 대한민국 대사관이 주최하는 올해 대사배 야구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선수단이 착용할 유니폼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iM금융그룹 황병우 회장은 "앞으로도 글로벌 지역의 미래세대를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사업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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