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운대학교 경북아이돌보미교육센터는 교내 벽강중앙도서관에서 아이돌보미 100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전한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다.

주요 교육은 ▲장애아동 이해 ▲아동학대 예방 ▲인지·언어 발달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돌보미들은 서로의 경험과 현장 고민을 공유하며, 아동에게 더욱 따뜻하고 세심한 돌봄을 실천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성윤정 경북아이돌보미교육센터장은 "앞으로도 신뢰받는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운대는 구미시로부터 '구미강동아이돌봄지원센터'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돌보미 인력 양성, 서비스 제공 센터 등을 운영하며 경북 지역 아이돌보미 메카로 부상하며 지역 저출산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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