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심산서울병원, 경남적십자사 기빙클럽 동참 등

기사등록 2025/07/16 20:26:25
[창원=뉴시스]심산서울병원 김정기·김승현 부자, 경남적십자사 기빙클럽 동참.(사진=경남적십자사 제공) 2025.07.16.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16일 경남적십자사에서 2025년도 기빙클럽 84호·85호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기빙클럽 84호 심산서울병원 김정기 이사장, 85호 심산서울병원 김승현 팀장 부자가 함께 참여했다.

심산서울병원(이사장 김정기)은 창원시 의창구에 위치한 1800평 규모의 암 재활전문병원으로 환자의 신체기능 저하, 후유증, 합병증을 최소화하여 다시 일상생활에 무사히 복귀할 수 있도록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병원은 2021년부터 ‘씀씀이가 바른기업’ 정기후원 동참, 적십자 봉사원 대회 행사 후원금, 공상 소방관 지원 성금, 산불 피해 지원 성금 등을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2024년에 김정기 이사장과 오이남 부이사장 부부가 기빙클럽에 동참했다. 나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24년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여받았다.

한진퓨텍㈜ 대표이사이기도 한 김정기 이사장은 경남적십자사의 상임위원으로 인도주의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또한, 2024년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남도협의회장, 대한건설기계협회 경남도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제 62회 무역의 날, 수출 탑 및 유공자 포상, 17일부터 온라인 접수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주동필)는 오는 17일부터 8월 8일까지 ‘2025년 무역의 날 수출의 탑 및 유공자 포상’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협회는 매년 무역의 날(12월 5일)을 기념해 개최하는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수출의 탑 및 유공자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수출증대에 기여한 기업들에게는 ‘수출의 탑’을, 수출기업 대표와 임직원에게는 ‘유공자 포상’을 수여한다.

 올해는 100만 달러 탑부터 1200억 달러 탑까지 총 49종의 수출 탑과 산업훈장 및 대통령 표창 등 총 10종의 유공자 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출 탑은 기업이 자사의 수출의 탑 기록을 경신한 경우 수여자격이 되며, 유공자 포상은 100만 달러 이상을 수출한 기업의 대표와 임직원이 신청대상이다. 수출실적은 작년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1년을 당해년도 기준실적으로 한다.

  용역 및 전자적무체물 수출, 구매확인서 및 내국신용장 등 간접수출도 수출실적으로 인정된다. 무역업 고유번호가 있는 수출기업이라면 해당 수출실적을 무역협회 포상사무국 홈페이지(award.kita.net)에서 손쉽게 연동시킬 수 있다.

  수출의 탑 및 유공자 포상 신청은 무역협회 포상사무국 홈페이지(award.kita.net)에서 가능하며, 우편 신청은 받지 않는다. 관련 문의는 무역협회 콜센터 및 포상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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