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년간 이어진 신규 아파트 입주와 정주 여건 개선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4월 입주한 구미푸르지오센트럴파크(819세대)와 지난 5월 입주를 마친 구미원호자이더포레(834세대)가 젊은층 중심의 인구 유입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들성생태공원, 들성생활체육센터 등 생활 인프라 확충도 인구 증가에 한 몫을 했다.
엄기득 고아읍장은 "인구 4만명 돌파는 단순한 숫자를 넘어 고아읍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신호"라며 "다양한 인프라 확충과 지역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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