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마산지역 대표상권 활성화 추진 등 7개 현안 건의
옛 롯데백화점 마산점 공간 활용 다양한 의견 수렴
창원시는 이날 ▲마산지역 대표상권 활성화 추진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철도 건설 ▲창원 조제 특화 AI혁신 인프라 구축 ▲ 방산 부품 국산화 R&D 전담기관 설립 ▲진해신항 트라이포트 항만배후단지 조성 ▲경남 K-방산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 ▲특례시의 원활한 운영 및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법체계 정비 등 7가지 현안을 건의했다.
그리고 국정기회위원회는 옛 롯데백화점 마산점을 방문해 지역 시·도의원과 상인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참여자들은 롯데백화점 마산점 공간에 공공기관 입주 제안 등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박규섭 전문보좌역은 "창원시민의 목소리를 잘 수렴해 국정기획위원회에서 논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정기획위원회는 관계 부처와 내용을 검토한 후 처리 결과를 민원인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이번에 접수된 제안과 민원이 해결될 수 있도록 창원시도 정부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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