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롯데카드와 손잡고 국내 여행 키운다

기사등록 2025/07/16 15:41:32

'국내 여행 수요 촉진 및 국내 여행 콘텐츠 유통 확산'

디지로카 앱서 관광공사 국내 여행 콘텐츠 소개

셀리 플랫폼 통해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 홍보

15일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롯데카드 본사에서 MOU를 체결하고 포즈를 취한 한국관광공사 이상민 국민관광본부장 직무대리 (왼쪽)와 롯데카드 한정욱 Digi-LOCA 본부장   *재판매 및 DB 금지
김정환 관광전문 기자 =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는 롯데카드와 15일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롯데카드 본사에서 '국내 여행 수요 촉진 및 국내 여행 콘텐츠 유통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국내 여행 정보 통합 플랫폼 '대한민국 구석구석'이 보유한 국내 여행 콘텐츠를 롯데카드의 '디지로카'(Digi-LOCA)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롯데카드 플랫폼 '셀리'(Selly)를 통해 관광공사의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을 홍보하는 등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한 협력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관광공사 이상민 국민관광본부장 직무대리는 "국내 여행 정보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국내 여행 수요 촉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민간 플랫폼과 지속해서 협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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