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보물찾기' 2차 캐스팅 확정…30일부터 새 시즌

기사등록 2025/07/16 14:55:27

남매 유산 쟁탈 과정서 가족 소중함 깨달아

연극 '보물찾기' 출연진. (사진=DPS 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코미디 연극 '보물찾기'가 2차팀 캐스팅과 함께 30일부터 새 시즌을 시작한다고 DPS컴퍼니가 16일 밝혔다.

서울 대학로 올림아트센터에서 공연하는 '보물찾기'는 남매가 유산을 쟁탈하는 과정에서 가족 간의 소중함과 진정한 행복을 알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단순한 코미디를 넘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족 이야기로 관객들의 호응을 끌어내 왔다.

이번 시즌에는 정보석 역을 김다한, 이준혁, 김루이가 연기한다. 정금석 역에는 문민경과 엄선영, 신서진이 이름을 올렸다.

허상태 역은 박한솔과 신현규, 박노경이 맡고, 최용락 역에는 용진, 유혜성, 여찬구가 합류한다. 오미자 역에는 조은진, 전지후, 김서희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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