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녕면 화성리 공설시장 인근에 조성되는 이 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지난해 말부터 추진됐다. 내달 준공을 앞두고 있다. 지상 2층 규모에 청년몰(푸트코트)과 체험장이 들어선다.
시는 카페&베이커리와 음식점 등 외식 점포 3곳을 모집한다. 신청은 28일까지다.
대상은 마늘 청년스타트업육성사업을 완료했거나 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마늘 활용 외식 분야 창업 희망자다.
시는 심사를 통해 내달 중 입주자를 선정하고 점포별 맞춤형 주방 시설을 지원할 계획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지역 청년과 마늘을 활용한 외식업에 관심 있는 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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