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최명철 의원 선출

기사등록 2025/07/16 14:18:39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왼쪽부터 최명철, 최지은 의원. (사진=전주시의회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의회는 집행부의 예산안 심사 등 업무를 담당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위원장에는 4선의 최명철(서신동) 의원과 부위원장에 최지은(덕진, 팔복, 송천2동)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번에 구성된 예결위원들은 의장이나 각 상임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의원들로, 박혜숙, 이기동, 양영환, 박선전, 이병하, 정섬길, 채영병, 김학송, 신유정, 장재희, 천서영, 한승우 의원 등 모두 14명이다.

이들은 앞으로 내년 6월까지 예산안 심사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최명철 예결위원장은 "세수 부족과 과다 지출 등 여러 요인으로 재정 건전성이 심각하다"며 "어느 때보다 어려운 재정 여건을 감안해 꼼꼼한 예산 심사로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는 예결위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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