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영아부터 초등 고학년까지 연중무휴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돌봄 서비스는 ▲아이돌봄서비스 24시간 긴급 대응 ▲지역아동센터 5곳 오전 7시~오후 10시 돌봄 ▲육아종합지원센터 야간·주말 보육 ▲익산어린이집 연중무휴 운영 등이다.
아이돌봄서비스 대상은 3개월 이상~만 12세 이하 아동으로 아이돌봄서비스 앱을 통해 일시는 4시간 전, 긴급은 2시간 전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익산어린이집은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유일한 하나돌봄어린이집으로, 서비스 대상은 1~5세 영유아이다. 보육료 지원 대상은 무료, 그 외는 시간당 3000원이다
나은정 익산시 복지국장은 "맞벌이·교대근무 가정뿐 아니라 긴급 상황에도 안심할 수 있는 촘촘한 돌봄망을 운영 중"이라며 "향후 돌봄 수요 변화에 맞춰 지역 기반 거점형 공공 돌봄체계 강화 및 돌봄 종사자 지원 확대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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