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부터 평택캠퍼스에
HK자율전공학부 입학생은 1년 동안 장애학생 맞춤형 학사 프로그램을 지원받고 전공을 탐색한 후 2학년 진급 시 평택캠퍼스 내 11개 전공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된다.
한경국립대는 이를 위해 자율전공지원센터를 신규 설치하고 특수교육 전공 교육학 박사, 학습지원사, 학사지도사 등 전문 인력을 배치했다.
▲전공 탐색 ▲학습 멘토링 ▲학사지도상담 ▲전환지원 등 장애학생의 대학 적응과 전공 선택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HK자율전공학부는 장애학생 또는 특수교육대상자 10명을 학생부 교과성적 60%와 면접 40%를 합산해 선발하며 원서 접수는 오는 9월 8일부터 이뤄진다.
이원희 총장은 "장애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맞는 전공을 선택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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