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 울주군은 이순걸 군수가 16일 서울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에서 지역발전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5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은 과감하고 혁신적인 행정 및 경영으로 뛰어난 성과를 거둔 대한민국 최고의 기관, 기업, 단체, 브랜드에 시상한다.
이 군수는 민선 8기 울주군은 ‘내 삶에 스며드는 행복 울주’를 슬로건으로,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실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울산 최초로 전 군민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등 보건복지 정책을 확대하고, 울주종합체육센터, 범서 구영 근린생활형 다목적체육관 개관 등을 통해 생활체육 거점을 마련했다.
또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운영, 관광지 K-드론 배송 등 신산업 육성과 군립병원 건립 추진,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 언양 반송~삼동 상작 간 도로 개통 등 다양한 지역 현안사업을 추진했다.
◇롯데정밀, 저소득 가정에 여름나기 물품 전달
롯데정밀화학은 초복을 앞둔 16일 울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무더위로 지친 저소득 가정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원 물품은 삼계탕 건강식 키트와 물김치, 여름용 침구 세트로 구성돼 일상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생활 중심형 위주로 준비됐다.
롯데정밀화학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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