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은 20일 울산대공원 키즈테마파크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 체험행사 '키즈테마파크에서 행운을 잡아라!'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아이들이 시원하고 안전한 실내 공간에서 즐거운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페이스페인팅, 손등 스탬프, 부채 꾸미기 등 아이들의 호기심과 창의력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콘텐츠로 구성됐다. 행운의 캡슐뽑기는 공단 SNS 구독 인증을 완료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열린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 오후 4시 30분으로 나눠 진행된다. 회차별 체험 재료가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울산대공원 키즈테마파크는 사계절 내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실내 놀이공간으로서 참여형 행사로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동서발전, 초복 맞이 '홀몸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은 15일 홀몸 어르신에게 혹서기를 대비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식을 지원했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추천받은 홀몸 어르신 100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초복을 맞아 삼계탕·건강보조식품 등 더운 여름철 원기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식품으로 구성됐다.

안전보건처 보건공정부와 협업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여름철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혹서기 안전 수칙을 담은 안내 팜플릿도 제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