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5일 증평청소년문화의집에서 중국 치타이허시(七台河市) 청소년 교류단 환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치타이허시 교류단 16명(지도교사 3명, 청소년 13명)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군에 머물며 지역 대표 관광자원과 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군 청소년 14명이 치타이허시를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으로 이뤄졌다. 치타이허시는 2013년 군과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 이후 12년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증평군, 지역 첫 시니어카페 '행복온(ON)마을카페' 오픈
충북 증평군은 15일 증평읍 창의파크 2층에 조성된 '행복온(ON)마을카페'의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시니어 바리스타, 노인일자리 관계기관, 지역 청소년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군은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에게 사회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증평군·농협,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
충북 증평군이 15일 증평농협자재센터에서 여성농업인을 위한 농작업 편의장비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지원은 NH농협중앙회 증평군지부, 증평농협과의 지자체 연계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총사업비 1560만원 중 군·농협이 1170만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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