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진해구, 도·시의원 소통 간담회로 협력 강화

기사등록 2025/07/15 17:14:16

정현섭 구청장, 17개 사업 예산 확보와 지원 요청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정현섭 경남 창원시 진해구청장이 15일 웅동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해지역 도·시의원 8명을 초청해 소통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07.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진해구는 진해지역 도·시의원 8명을 초청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간담회는 하반기 주요 사업과 구민 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행정과 의회의 유기적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정현섭 진해구청장은 ▲여좌천 일원 보행등 보수공사 ▲석동 3호광장 교차로 개선 사업 ▲불법 광고물 부착 방지판 설치 등 17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와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도·시의원들은 "오늘 협의한 지역 현안 사업들이 적기에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정 구청장은 "진해구 발전에 힘을 보태고 계시는 지역 의원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구 의원들과 긴밀한 협력과 소통으로 더 안전하고, 더 쾌적하고, 더 편리한 진해구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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