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 기획감사부는 15일 자매결연을 맺은 온양읍 하서마을을 찾아 어르신들의 무병장수와 행복한 백세 인생을 응원하는 장수 축하 기념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수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고 지역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홍보부와의 협업을 통해 기획했다.

뉴시스 소속 사진기자의 재능기부로 사전에 촬영한 장수사진(38명)과 100세 장수 어르신을 위한 여름보양식 밀키트 세트, 마을회관 환경 개선을 위한 편의물품을 전달했다.

한편 새울원전 인근의 온양읍 하서마을은 80세 이상 고령자 비율이 16%(28명)로, 전국 평균 약 4.8%를 크게 웃돌고 있는 장수 마을이다.


◇청량농협, 고객에 사은품 제공 행사

울산 청량농협(조합장 박동섭)은 최근 울주군 청량읍에서 수확한 신선한 햇양파(2400㎏)를 고객에게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량농협을 꾸준히 이용해 온 우수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청량읍 지역 농산물을 활용함으로써 지역농가의 소득 증대와 소비 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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