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도시공사와 국토안전관리원은 건설공사 현장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스마트 기술 기반 안전관리 체계와 현장 중심 안전코칭 사업에 대해 혁신 성과를 되짚고, 향후 협업을 통해 추진할 수 있는 과제들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공사 안전관리실장을 포함한 관계자 6명과 국토안전관리원 영남지역본부 사업지원실장을 포함한 11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실무 경험과 정책 방향을 함께 나누며, 실질적인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부산테크노파크, 튀니지 ICT 관계자 초청 연수 진행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는 지난 14일 남구 아바니센트럴 부산 호텔에서 '튀니지 ICT 생태계 구축을 위한 공공부문 역량 강화 사업'의 연수생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글로벌 연수사업의 일환으로, 부산테크노파크와 KOICA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튀니지 통신기술부처 공무원 및 스마트튀니지테크노파크 관계자 15명이 참가해, 22일까지 10일간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생들은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남구), 부산테크노파크 기술특화센터인 부산드론허브센터(강서구) 등 주요 산업 현장을 방문하여, 한국의 ICT산업 육성 전략, 창업지원 생태계, 부산테크노파크 운영 노하우 등을 학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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