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가수원동 가구 제조업체서 불…4시간40분 만에 진화(종합)

기사등록 2025/07/15 09:44:09
[대전=뉴시스] 김도현 기자 = 15일 오전 대전 서구 가수원동의 한 가구 제조 업체에서 불이 났다. 2025.07.15.kdh1917@newsis.com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 서구의 한 가구 제조업체에서 불이 나 약 4시간40분 만에 꺼졌다.

15일 대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10시48분께 대전 서구 가수원동의 한 가구 제조업체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접수 약 26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9대와 인력 126명을 투입,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이날 밤 0시31분께 대응 1단계를 해제하고 13분 뒤 큰 불길을 잡은 소방 당국은 오전 3시29분께 진화 작업을 마쳤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불로 건물 1개 동이 탔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사고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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