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천안 롯데캐슬 더 청당' 입주자 사전점검

기사등록 2025/07/15 08:56:44

가족 모두가 즐기는 '내 집 방문의 날'…입주자 만족도 높여

[서울=뉴시스] 천안 롯데캐슬 더 청당 입주자 사전점검 행사.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롯데건설이 충남 천안시 청당동에 선보인 '천안 롯데캐슬 더 청당'에서 입주자 사전점검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하자 점검을 넘어 다양한 체험 요소를 더한 '내 집 방문의 날'이라는 이름으로 마련됐다. 롯데건설은 입주민들이 내 집에 대한 첫인상을 긍정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단지 곳곳에 즐길 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했다.

행사 기간 입주민을 위한 카페테리아가 단지 내에 운영됐고, 방문객에게는 음료와 아이스크림이 무료로 제공됐다. 특히 어린 자녀를 둔 가구를 위해 캐릭터 인형을 쓴 직원이 풍선을 나눠주는 이벤트가 펼쳐졌고, 푸드트럭이 배치됐다. 또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캡슐 뽑기’ 행사도 마련돼 입주민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롯데건설은 입주 시 자주 발생하는 하자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품질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 현장 품질관리자 협의체'를 운영해 시공 전 단계부터 주요 하자 사례를 공유하고 예방 대책을 적용하고 있다. '롯데 건설기술 아카데미'를 통해 정기적인 품질 교육을 실시해 현장 품질 수준 향상과 전문성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천안 롯데캐슬 더 청당은 롯데건설이 천안에서 첫선을 보인 새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29층, 11개 동, 전용면적 59~99㎡ 총 1199세대 규모다. 단지가 들어선 청당동 일대는 약 2만여 가구 규모의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단지는 남천안IC를 비롯해 남부대로·천안대로, 천안역(KTX·SRT) 등 주요 교통망 이용이 편리해 수도권 및 천안 전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갤러리아백화점 등 대형 쇼핑 시설과 청수행정타운 상업 시설도 가깝다.

또 청당초, 가온중, 청수고 등 교육시설도 인접하다. 청수호수공원, 천안생활체육공원 등 풍부한 녹지환경과 함께 피트니스·실내골프장·북카페 등 커뮤니티시설도 갖춰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세대는 조망과 통풍에 유리한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고, 일부 타입엔 드레스룸과 알파룸이 마련돼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천안에서 첫선을 보이는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상품 하나하나에 정성을 다했다"며 "사전점검 행사도 단순한 절차를 넘어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의 장이 되도록 기획한 만큼, 입주를 앞둔 기대감이 더욱 커질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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