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 서생농협(조합장 최남식)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초복을 앞두고 조합원 1300명에게 냉면세트(2종)를 무상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총 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진행했다. 지친 여름날 속에서 조합원들이 시원한 냉면 한 그릇으로 잠시나마 활력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서생농협은 매년 명절과 절기마다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며 지역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 전국대회서 금·은메달 획득
울산 울주군은 소속 장애인댄스스포츠팀(감독 서상철)이 전남 여수시 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여수거북선배 전국 장애인댄스스포츠대회’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10개 시도 선수와 임원진 등 1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울주군청팀은 콤비 스탠다드 5종목 클래스1(장혜정·배정부) 부문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콤비 라틴 5종목 클래스2(황주희·이동진) 부문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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