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관내 고덕국제신도시에서 시공 예정인 7개 대형 건설 시공사와 지역업체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정장선 시장, 한국토지주택공사 평택사업본부장, 계룡건설산업 등 6개 시공사 대표와 지역건설협회, 평택상공회의소, 평택도시공사 등 6개 지역단체가 참여했다.
주요 협약사항은 ▲지역업체 참여 기회 확대 ▲지역 생산자재, 장비사용 및 인력고용 ▲사업추진 시 행정적 협력 및 지원 등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업체 참여가 확대되길 바라며 지역업체들의 경쟁력 강화와 건설산업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행사, 시공사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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