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의회(의장 김윤택)는 14일 제293회 함양군의회 임시회를 열어 5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회기에서는 2025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과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추경예산 규모는 당초 본예산(6810억원)보다 525억원 증가한 총 7335억원으로, 예산이 적재적소에 집행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심사할 예정이다.
김윤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정례회를 마친 지 얼마 되지 않아 개회하게 되었으나, 지속되는 물가 상승과 지역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 군민들의 삶을 보호하고 실질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함”이라며 " 군정 발전은 물론 군민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각 안건을 보다 신중하고 세심하게 검토하여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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