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상남도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전제동)은 14일 오전 8시 10분부터 고성초등학교 정문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학생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2025년 여름철 수상 안전사고 인명 피해 제로(0)화를 달성하기 위해 고성교육지원청, 고성군청, 고성경찰서, 고성초등학교의 합동으로 전개되었으며, 학생들이 안전한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자료를 배부했다.

그리고 현수막, 온라인,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홍보했다.

특히 현장 모니터링단을 구성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 위험지역 모니터링 활동을 전개하고, 유관기관과 물놀이 안전관리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에 만반의 준비를 다할 방침이다.

전제동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 활동은 물놀이 안전사고 인명피해 제로화를 달성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물놀이로 인해 소중한 생명을 잃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