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14일 오전 0시23분께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인도에서 깊이 1m의 땅꺼짐(싱크홀)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경찰은 시민 접근을 통제하고 맞은편 초등학교 등교 시간에 순찰차를 배치해 안전 조치를 했다.
미추홀구는 노후 하수관 파손으로 인해 싱크홀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구 관계자는 "현장 조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라며, "복구 작업은 오전 중 완료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