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 대회는 전국 3곳에 나눠 진행됐다. 대구(제2본점 실내체육관), 서울(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의정원홀), 구미(경북1본부 회의실)에서 동시 진행됐다.
1차 예선에는 대구·경북지역과 수도권을 비롯해 전라도, 충청도, 강원도 등 전국 각지의 유치원생, 초등학생 3300여명이 지원했다. 이 중 250여명이 예선을 통과했다. 2차 본선 대회에 참가한 작품들의 최종 심사 결과는 30일 iM뱅크 홈페이지 앱을 통해 개인 수상자와 학교 단체상 등이 발표된다.
◇대구지역 10개 공공도서관, 폭염 대비 문화·교육 복합공간 운영
대구시교육청 산하 10개 공공도서관은 폭염에 대비해 단순한 지식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의 피서처이자 문화·교육 복합공간으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공공도서관은 무더위 속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자료실 냉방을 유지하며 상시 개방해 이용자들에게 쉼터를 제공한다.
일반 도서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국채보상·북부·수성도서관은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어린이자료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다. 또 폭염에 대비해 도서 전시와 문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기획헤 책을 읽으며 더위를 식히고 가족과 함께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