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휴식 시간제 적극 안내
군에 따르면 재난안전대책본부 차원의 합동 태스크포스(T/F)팀을 꾸려 여름철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가동하고 취약계층 집중 관리에 나선다.
특히 재난도우미 155명을 투입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와 수시 안부 확인, 폭염 대응 수칙 안내 활동을 펼친다.
이와 함께 드론을 활용해 오지 지역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건설현장과 농어촌, 산업단지 등 야외 작업자가 많은 지역에는 폭염 특보 발령 시 '무더위 휴식 시간제(Heat Break)'를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충분한 수분을 자주 섭취하고 한낮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등 폭염 대응 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