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는 누적 관객수 10만명을 돌파한 베베핀 뮤지컬 ‘우당탕탕 패밀리’의 앵콜 공연이 확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우당탕탕 패밀리는 더핑크퐁컴퍼니의 차세대 IP(지식재산권) 베베핀을 활용한 공연으로, 지난해 7월부터 전국 25개 도시에서 총 29회 진행해 약 10만명을 동원했다.

개막과 동시에 전석 매진, 예매율 1위, 인터파크 평점 9.9점, 네이버 예약 평점 4.9점을 기록하며 키즈 패밀리 뮤지컬 시장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앵콜 공연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24일까지 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에서 열린다. 천안(7월 12~13일), 광주(7월 26~27일), 평택(8월 30일~31일) 등 주요 도시에서도 관객들을 맞이한다. 티켓 예매는 네이버 예약, 인터파크, 티켓링크 등에서 가능하다.

더핑크퐁컴퍼니 관계자는 "베베핀 뮤지컬 ‘우당탕탕 패밀리’를 통해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무대에서도 베베핀 IP의 저력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제품, 공연을 통해 글로벌 가족 관객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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