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연일 불볕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 군포시 청소년재단이 충남 청양군에 있는 청소년수련원의 야외 물놀이장을 오는 18일 개장한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안전한 물놀이 제공을 위해 수상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한다. 수련원 숙박시설 이용자에게는 무료로 개방한다.

이동식 화장실과 샤워 시설, 음수대 등 편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폐장일은 다음달 24일이다.

수련원은 가족 단위 체험활동(옥수수 삶기)·영화 상영·친환경 에너지 체험 부스 등 수련원을 찾는 이용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체험 행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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