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무주와 장수(폭염주의보)를 제외한 12개 시군에 폭염경보가 이어지고 있다.
한낮 기온은 31~35도로 장수 31도, 진안 32도, 무주·남원·임실 33도, 순창·군산·김제·부안·고창 34도, 전주·완주·익산·정읍 35도다.
오전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 풍속 시속 35~55㎞(초속 10~15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대기질(WHO 기준)은 (초)미세먼지 '좋음' 수준이고, 식중독지수는 발생 가능성이 낮은 '관심' 단계다.
생활기상(전주 기준)은 체감온도 '관심-주의(오전 9시~오후 7시)', 자외선지수 '매우 높음(정오~오후 3시)' 대기정체지수 '높음'이다.
군산항(오식도동) 물때는 목사리로 간조는 오전 10시55분(160㎝)이고, 만조는 오후 4시14분(591㎝)이다. 일출은 오전 5시27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52분이다.
휴일인 내일(13일)은 대체로 흐리고, 오전부터 저녁 사이 일부 지역(남원·임실·순창·정읍·고창)에 비가 내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기온은 아침 최저 20~25도, 낮 최고 30~32도가 예보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