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고양이 스타일 연애해…소개팅 안 해봤다"

기사등록 2025/07/12 00:00:00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그룹 빅뱅 대성이 고양이 같은 연애를 한다고 했다.

대성은 11일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출연진 이은지·강한나·서인국·카더가든을 불러 연애 얘기를 했다.

대성은 고양이 스타일로 연애를 한다고 했다.

그는 "내가 원할 때만 다가간다"고 말하자 인은지와 강한나는 "나는 완전 강아지 스타일 이성이 좋다"며 "고양이 스타일 이성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몰라서 싫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대성은 소개팅을 해본 적이 없다고도 했다.

그는 "18살에 빅뱅으로 데뷔했기 때문에 소개팅 경험이 없다"며 "제의는 온 적이 있는데 온갖 핑계를 대며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대성은 연애 프로그램을 챙겨본다고도 했다.

그는 "'나는 솔로'를 보고 있다. 요즘 (재미가) 다시 올라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연프계 두 가지 치트키가 있다. 모솔과 돌싱이다. 그 두 가지가 나오면 아무리 죽어 있던 프로그램이라도 CPR에 들어간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