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전 본 경기는 출전 예정
SSG 관계자는 11일 "최정은 오른쪽 햄스트링이 불편해 올스타전 홈런 더비에 출전하지 않는다"며 "내일 열리는 올스타전 본 경기는 정상적으로 출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정은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며 5월이 돼서야 경기에 나섰다.
그는 이번 시즌 48경기에 출전해 홈런 11개를 쏘아 올렸지만. 타율 0.198로 부진했다.
홈런 더비는 KBO 퓨처스 올스타전이 끝난 뒤 진행된다.
홈런 더비에 최정이 불참하면서 안현민(KT 위즈), 르윈 디아즈(삼성 라이온즈), 문현빈(한화 이글스), 이주형, 송성문(키움 히어로즈), 김형준(NC 다이노스), 박동원(LG 트윈스) 등 7명이 경쟁을 벌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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