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시스]김덕진 기자 = 11일 오후 2시50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한 공장 신축사업장에서 통전작업 중 가스 흡입 사고가 발생했다.

천안서북소방서에 따르면 근로자가 "가스 마시고 의식이 없다"고 신고했다.

곧바로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는 어지럼증 등을 호소하는 근로자 6명을 발견하고 병원으로 옮겼다.

이들은 모두 경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관계자는 "무슨 가스를 흡입했는지는 현재 확인되지 않았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