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세 이상 운전자 대상 1300개 이달 중 배부
표지는 운전자가 차량에 쉽게 부착하거나 제거할 수 있도록 고무 자석 형태로 제작됐다. 이달 중 1300개를 배부한다.
지원 대상은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70세 이상 운전자다. 운전면허증을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유성구는 11월까지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교통안전 전문 강사가 대한노인회·노인복지관·경로당 등을 방문해 교통안전 강의·보행 안전 시청각 수업 등 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참여자에게 표지도 배부할 예정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고령 운전자 표지 부착이 운전자 간 배려로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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