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 유아교육원 김해체험분원(분원장 유강민)은 12일 3~5세 유아와 가족 300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생태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생태체험은 유아와 가족이 즐기는 체험원의 실내외 체험장 자유놀이 외 옴니버스 판타지 마술공연을 펼친다.

마술쇼는 아낌없이 선물을 주고 있는 자연과 점점 병들어 가는 지구를 지키기 위해 주인공들이 마법 열차를 타고 모험을 떠나는 내용이다.

관람을 통해 참여 가족은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고, 공연 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제철 먹거리인 옥수수를 간식으로 준비하여 더욱 풍성한 체험이 되었으며 가족들의 문화 및 생태감수성을 한층 더 높인다.

무더운 여름 시원한 강당에서 다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자연과 함께 다양하고 즐거운 생태놀이를 경험할 수 있다.

유강민 분원장은 "체험원에서 혹한기, 혹서기에 문화예술을 더하는 생태체험을 마련했다"며 "여름에도 자연 속에서 유아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 미래 생태 시민으로 잘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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