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11일 충북인삼농협, 정푸드코리아와 인삼 소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충북인삼농협은 우수한 인삼을 생산해 홍삼을 제조하고, 정푸드코리아는 홍삼 정과 등 제품을 판매한다. 도농기원은 진세노사이드 등 기능성 분석과 신제품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농식품 특허기술 4건에 대한 산업체 이전 계약도 체결했다.
정푸드코리아에 흑마늘액, 흑도라지청 제조 기술을 이전하고, 농업회사법인 레드원에 파프리카 혼합잼과 고추잼 제조 기술을 이전했다.
◇충북 평생교육 관계자 역량강화 워크숍 성료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10~11일 2025 평생교육 관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이틀간 보은군 나인밸리파크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도내 평생교육 교강사, 문해교육 관계자, 장애인 평생교육 종사자 등 130여명이 참여했다.
평생교육 교강사를 대상으로 자기성찰 및 회복탄력성 강화 등을 교육했다. 또 문해교육과 관련해 AI 기반 문해교육 특강, 문해교육 관계자 시군 협의회가 진행됐다.
장애인 평생교육 부문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정책 동향 및 제도 안내, 장애 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 기획 발표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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