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더바이오메드는 전일 대비 480원(8.86%) 오른 5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개장 직후 매수세가 모이면서 정적VI(변동성완화장치)가 발동했다.
대규모 자금조달 기대감이 주가를 밀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개장 전 더바이오메드는 채무상환자금을 조달을 위해 미코를 대상으로 24억원 규모의 제10회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또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이스페이스인베스텍 등을 대상으로 50억원 규모의 제11회차 전환사채 발행도 별도로 공시했다.
10회차 전환사채는 전날 납입이 완료됐으며 11회차 전환사채 납입일은 각각 오는 2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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