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안전시설 구비해 범죄 사각지대 없애
이 사업은 만년동 중보어린이공원과 만년중학교 일대의 다가구 주택 밀집 지역 골목길의 안전성을 높여 범죄사각지대를 없애는 사업이다. 태양광 도로표지, CCTV·비상벨 LED 안내판, 그늘막 조명등, 골목 안심등이 설치됐고 사거리 노면표시 도색이 이뤄졌다.
서구는 지난 2015년 도마2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모두 11곳에 여성 친화 행복마을을 조성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골목길이 더 밝고 안전해져 여성은 물론 모든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주민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안전한 마을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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