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시민들로 구성된 시정 현장평가단의 '올해 상반기 시민참여 공약 이행 평가' 결과 92점으로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 평가(88점) 대비 4점이 향상된 점수다. 특히 교육복지 관련 44개 세부 사업의 평균 점수는 94점으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평가단은 84~93점을 '우수', 94~100점을 '매우 우수'로 평가했다.
안양시가 '올해 2분기(4~6월) 공약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한 결과 민선 8기 159건의 공약 사업 중 109건의 사업을 완료하고 48건의 사업을 정상 추진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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