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식]"폭염 피해 예방"…시, 민관합동TF 가동한다 등

기사등록 2025/07/10 15:05:51
[안성=뉴시스] 경기 안성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소방서, 한국전력, 지역자율방재단 등과 민관합동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단계별 폭염 대비 체계를 가동한다고 10일 밝혔다.

폭염 대비 주요 사항은 ▲취약계층 보호 및 방문건강관리 ▲야외근로자 및 건설현장 안전강화 ▲폭염저감 기반시설 확충 ▲농·축산업 대응체계 강화 ▲살수차 운영 ▲폭염 관련 정보 신속 전달 등이다.

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전광판, IPTV 등을 통해 실시간 기상정보와 행동 요령을 신속 전달한다. 또 마을 방송을 통한 재난 예·경보 시스템을 구축해 폭염 발생시 보다 빠르게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안성시, 제3차 평생학습 중장기 종합 발전계획 중간보고회

경기 안성시는 평생학습관 2층 회의실에서 '제3차 안성시 평생학습 중장기 종합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지난 2월 개최된 착수보고회에서 수렴된 의견과 평생교육 현황 분석, 1차 기관별 평생학습 네트워크 간담회 요구사항 등을 반영해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진행 중이다. 최종보고회는 9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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