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계·용상서 금메달 2개…인상은 은메달
김인혁은 9일(현지 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 94㎏ 이상급 경기에서 인상 151㎏, 용상 183㎏, 합계 334㎏을 들었다.
인상에선 152㎏을 든 카산보이 콜무라토프(우즈베키스탄)에 이어 2위였지만, 용상에서 1위를 차지하며 가장 중요한 합계에서 1위에 올랐다.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은 합계 기록만으로 메달을 주지만, 아시아유소년선수권은 인상과 용상, 합계에 모두 메달이 걸렸다.
이에 따라 김인혁은 금메달 2개(합계 용상), 은메달 1개(인상)를 목에 걸었다.
합계 2위는 326㎏(인상 144㎏·용상 182㎏)을 든 안사르 투르심벡(카자흐스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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