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9일 방송된 MBC TV 예능물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922회 '호로록 식객로드' 특집에서 이렇게 밝혔다.
최자가 유튜브에서 맛집 소개 웹콘텐츠인 '최자로드 '를 시작했을 땐 관련 콘텐츠가 다양하지 않았던 시절이다.
이로 인해 입소문을 탄 최자 채널에 다양한 제안이 쏟아졌다.
최자는 "'고깃집을 오픈했는데 와서 홍보해 주세요' 하더라. 가게 홍보비 명목으로 3억원을 준다고 해서 순간 혹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이내 "먹는 프로그램에서 먹는 거로 돈을 받으면 안 된다. 한 번도 음식 협찬을 받은 적 없다"고 강조했다.
술과 음료는 협찬을 받지만 음식 협찬은 진정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한다는 최자는 "돼지들을 배신하는 느낌이 들어서"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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