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근 고성군수, 행정·경제·생활·문화 전 분야에서 가시적 성과 달성
변화와 희망을 갈망하던 군민의 눈빛 속에서 시작된 이싱근 군수의 민선 8기는 단순한 약속이 아닌, 실행과 성과로 군민 앞에 증명해냈다.
소통을 바탕으로 현실을 직시하고, 오랜 과제를 피하지 않으며, 군정의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 변화의 씨앗을 뿌렸고 마침내 열매를 맺고 있다.
▲ 수치로 입증된 군정 성과 – ‘고성을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
고성군의 변화는 경제적 수치로 입증됐다. 2024년 경제활동참가율은 69.9%로, 2022년(67.1%) 대비 2.8% 상승했다. 이는 지역 주민들이 보다 활발히 노동시장에 진입했음을 뜻하며, 고용률 또한 65.4%에서 68.3%로 2.9% 상승하면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긍정적인 결과를 낳았다. 반대로 실업률은 2022년(상반기) 3.0%에서 2024년 2.3%로 낮아지며 고용 안정성도 향상됐다.
국도비 확보액은 무려 2778억 원으로 증가해 사상 최대 규모를 달성했으며, 이는 실력 있는 행정, 능동적인 재정운용의 결실이다.
특히 ‘방문 스포츠산업’은 고성군이 전국적인 주목을 받게 만든 핵심 산업으로 부상했다. 연간 25만 3000여 명의 방문과 함께 227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하며, 고성군은 대한민국 스포츠 산업의 심장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가 아닌,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로이자 군민 생활과 직결된 경제활동이다.
▲ 조선산업 15년 숙원을 해결하고, 조선과 항공의 미래를 열다.
고성의 산업지도를 다시 그린 양촌·용정지구 기회발전특구 지정은 민선 8기를 상징하는 성과다. 수년간 방치되고, 지역민의 기대가 좌절로 바뀌었던 이 사업은 민선 8기의 과감한 결단과 끈질긴 행정력으로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 SK오션플랜트 유치와 더불어, 해상풍력 기자재 생산기지 조성으로 3조 원 규모의 경제 효과와 3600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되고 있으며, 이는 침체된 조선산업을 다시 도약시킬 기폭제가 되고 있다.
드론개발시험센터 건립, 국가 안티드론 훈련장 지정, 그리고 무인기 종합타운 조성은 고성을 항공·방위산업의 전략 거점으로 부상시키는 디딤돌이다. 첨단기술이 지역에 뿌리내리고, 고용과 인구 유입이 동반되는 고성형 미래산업 생태계가 본격 가동되고 있는 것이다.
▲소가야의 숨결과 자란도의 바다, 마동호의 자연이 하나로- 고성 문화· 관광의 완성
2023년 9월 송학동 고분군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이는 단지 문화유산의 보존을 넘어, 고성의 정체성이 세계 속에 자리 잡았음을 증명하였으며, 여기에 더해 동외동 유적의 국가지정문화재 지정은 고성의 고대사적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하트섬으로 불리는 자란도는 이제 공식 관광지로 지정되었고, 해양치유센터, 해양치유의 길, T-UAM(도시항공모빌리티)과 연계된 복합 해양관광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다.
남해안을 대표하는 힐링과 치유의 공간으로 조성될 자란도는 고성군민의 자부심이자 해양치유관광의 중심축이 될 것이다.한편, 마동호 일대는 생태체험 관광권역으로 개발 중이다.
▲스포츠 산업과 KTX 역세권이 만나는 고성의 새로운 미래 경쟁력
고성군은 KTX 고성역 개발과 스포츠산업을 융합한 스포츠힐링타운 조성을 통해 생활, 관광, 산업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미래형 복합도시를 구상하고 있으며, 이 사업은 단순한 역세권 개발이 아닌, 정주여건 개선과 장기적인 성장동력 확보라는 명확한 전략을 담고 있다.
민선 8기는 공약이행평가 SA등급 획득, 53건의 기관표창 수상, 정부합동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으로 약속을 행동으로 옮긴 신뢰의 행정을 실현해 왔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민선 8기는 군민이 실질적으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중심에 두고 운영해왔다”라며, “앞으로도 군민과의 약속을 끝까지 지키고, 고성의 미래를 완성해 나가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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