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김해공항, 폭염 대비 현장 안전 캠페인 진행 등

기사등록 2025/07/09 16:37:00
[부산=뉴시스]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은 9일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됨에 따라 야외에서 근무하는 현장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폭염 예방 안전 캠페인'을 시행했다. (사진=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 제공) 2025.07.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은 9일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됨에 따라 야외에서 근무하는 현장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폭염 예방 안전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지상조업사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활동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공항의 건설현장 및 자회사 근로자까지 대상 범위를 확대해 실시했다.

이날 남창희 김해공항장은 현장 휴게시설 환경 점검을 실시하고 근로자들의 온열질환과 탈수를 예방하기 위한 무선 선풍기, 자외선 차단제 및 기능성 팔토시와 수박을 제공했다.

이와함께 온열질환 5대 예방수칙(물·그늘·휴식·보냉 장구·응급조치)의 철저한 준수를 당부했다.

◇부산TP, AI기반 '암 관리 전주기 서비스 특화 도시' 전략 본격화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는 동구 아스티호텔에서 ‘2025 BIG 바이오헬스포럼(부산 암 관리 전주기 서비스 특화 도시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부산=뉴시스]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는 동구 아스티호텔에서 '2025 BIG 바이오헬스포럼(부산 암 관리 전주기 서비스 특화 도시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포럼에는 지역 주요 병원, 바이오헬스 전문가, 관련 지자체 및 기관, 기업, 대학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2회째 맞이하는 이번 포럼은 부산이 보유한 대학병원, 종합병원, 의과대학 등 우수한 의료 인프라와 외국인 환자 유치 역량을 바탕으로, 암 관리 전주기 서비스 특화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디지털 헬스케어, 방사선 의학, 맞춤형 의학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부산형 암 관리 생태계 구축과 전주기 생태계 모델 뿐 아니라 관련 산업 육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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