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 '대기 측정 숙련도' 평가 등

기사등록 2025/07/09 10:15:24
[광주=뉴시스]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검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은 대기분야 측정 대행업체와 환경영향평가기관 2개소를 대상으로 '대기 연속 자동측정기 운영능력 숙련도 평가'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평가는 이동형 차량에 탑재된 자동측정기를 활용해 실시간 대기오염도를 측정하는 민간업체들의 측정기술 및 장비운용 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된다.

측정 항목은 미세먼지(PM-10, PM-2.5), 이산화황(SO₂), 이산화질소(NO₂), 일산화탄소(CO), 오존(O₃) 등 6종이다. 연구원은 평가에서 80점이 미달되면 1회 재평가 하고 또 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SW테스트 경진대회’ 모집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은 18일까지 지역 내 재직자, 재학생, 거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제4회 소프트웨어(SW)테스트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광주=뉴시스] 제4회 2025년 SW테스트 경진대회 광주 참가자 모집. (사진=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회는 기업의 소프트웨어 제품을 참가자가 테스트하고, 발견한 결함을 분석·보고하는 실전 중심의 품질 경진대회다.

호남권 오는 25일 광주영상복합문화관에서 열리며 4개 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본선은 다음달 25~27일 대전 호텔 인터시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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