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위, 문체위원들과 간담회…"예술인 창작 지원 방안 논의"

기사등록 2025/07/08 17:57:30 최종수정 2025/07/08 18:12:23

문화·체육·관광 분야 국정과제 점검

"문화 산업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해야"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6회 국회(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에서 김교흥 위원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5.07.01.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정금민 신재현 기자 = 이재명 정부 5년간의 국정 과제를 수립하는 국정기획위원회가 8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국정위 사회2분과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문체위원들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문화·체육·관광 분야 국정과제 마련 방안 등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문체위 위원들은 문화 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예술인들이 안정적으로 창작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또한 모두가 즐기는 스포츠 환경 조성, 국민 눈높이에 맞는 스포츠 거버넌스 구축, 방한 관광 3000만명 시대를 열기 위한 구체적인 내용들이 국정과제에 담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회2분과는 향후 분야별 간담회 등을 통해 문화·체육·관광 분야 의제에 대한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국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문화·체육·관광 분야 국정과제를 완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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